정치
열차 운행 결렬...이산가족상봉 합의
입력 2007-03-16 04:37  | 수정 2007-03-16 04:37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시험운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개성에서 이뤄진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실무접촉이 성과 없이 종료됐습니다.
남측은 열차 시험운행을 먼저 실시한 뒤 대북 경공업 원자재 제공을 논의하자고 주장한 반면 북측은 경공업과 지하자원 협력사업에 필요한 조치를 우선 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제15차 남북 이산가족 대면 상봉이 5월 9일부터 14일까지 엿새동안 금강산에서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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