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베드신 예고…"파격적이고 결정적인 장면일 것"

운명처럼 널 사랑해, 베드신 예고…"파격적이고 결정적인 장면일 것"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배우 장혁과 장나라의 코믹한 베드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2일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장혁과 장나라의 베드신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베드신 장면은 지난 달 17일 마카오에서 촬영 된 것으로, 극 중 박사장(정은표 분)과 공장장 최씨(임형준 분)의 계략에 의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장혁과 장나라의 모습입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아침에 잠에서 깬 뒤 놀란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트로 몸을 가리고 있는 장나라는 경악한 표정으로 장혁을 바라보고 있고, 장혁은 손가락으로 장나라를 가리키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사 측은 "중요한 장면인 만큼 사전에 충분한 상의를 한 후 현장에서는 장혁과 장나라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촬영을 시작했다"며 "무엇보다 이번 베드신은 파격적이면서도 코믹한 장면이 될 것이다. 드라마의 성향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장면인 만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베드신 예고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코믹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2회에서 베스신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늘 무조건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