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는 서울 강북 일대 주택가를 돌며 빈집만을 골라 수백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성북구와 강북구, 도봉구 일대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10차례에 걸쳐 9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택가 계단에 놓인 신발장이나 우유 주머니 등에 숨겨 놓은 열쇠를 이용해 문을 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규 / jkpark@mbn.co.kr ]
김 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성북구와 강북구, 도봉구 일대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10차례에 걸쳐 9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택가 계단에 놓인 신발장이나 우유 주머니 등에 숨겨 놓은 열쇠를 이용해 문을 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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