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선총잡이’ 이준기, 다정한 남상미-한주완에 ‘폭풍질투’
입력 2014-07-02 22:35  | 수정 2014-07-02 23:15
사진=‘조선총잡이’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3회에서는 일본에서 돌아온 김호경(한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강(이준기 분)과 후원에 있던 정수인(남상미 분)은 도련님이 돌아오셨다”라고 소리치는 잔이(안지현 분)의 소리에 밖으로 나갔다.

김호경은 정수인을 보며 잘 있었느냐”고 물었고, 정수인은 당연히 잘 지냈다”고 답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윤강은 기분 나쁜 표정을 지으며 김호경과 정수인의 뒤를 따랐다.

곧이어 현암 선생의 방을 쓰게된 김호경과 정수인은 함께 방에 들어가 문을 닫았다. 이 모습을 본 박윤강은 못 배운 양반들처럼 문을 닫고 말이야 남녀가 유별한데” 라고 말하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신 오라버니”를 부르는 정수인의 모습에 박윤강은 화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KBS2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유오성 등이 출연하고,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