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인기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에 중국의 반응도 뜨겁다.
2일 중국매체 대공망(大公网)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보도를 인용하며 과거 중국에서 이루어진 김태용 감독의 인터뷰를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2년 인터뷰 중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를 ‘만추 여주인공으로 선택했을 때 조금은 걱정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탕웨이가 연령에 맞지 않은 안정감과 깊이를 표현했다”며 굉장히 똑똑한 배우”라고 말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것에 대해 두 사람은 간단한 영어로 소통을 하지만, 탕웨이는 김태용의 몇 마디에도 자신의 배역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
김태용은 또 그는 한국배우에게 없는 기운이 있다. 일종의 역량 느낌”이라며 그는 아름다울 뿐 아니라 그 기질도 특별하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일 감독 김태용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영화사 봄은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2일 중국매체 대공망(大公网)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보도를 인용하며 과거 중국에서 이루어진 김태용 감독의 인터뷰를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2년 인터뷰 중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를 ‘만추 여주인공으로 선택했을 때 조금은 걱정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탕웨이가 연령에 맞지 않은 안정감과 깊이를 표현했다”며 굉장히 똑똑한 배우”라고 말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것에 대해 두 사람은 간단한 영어로 소통을 하지만, 탕웨이는 김태용의 몇 마디에도 자신의 배역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
김태용은 또 그는 한국배우에게 없는 기운이 있다. 일종의 역량 느낌”이라며 그는 아름다울 뿐 아니라 그 기질도 특별하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일 감독 김태용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영화사 봄은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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