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전국 회원조합, 수협유통 등이 우리 수산물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전면에 나선다.
수협은 2~4일 3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BSIFE 2014)에 참가한다.
수협중앙회, BEXCO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 25개국 350여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한다.
수협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장에 18개 부스, 162㎡ 규모의 종합홍보관을 설치하고 수협 국산 수산물 대표 브랜드인 '바다愛찬'과 급식브랜드 '漁기여찬'등 약 100여개 품목, 총 250개의 상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또 바다愛찬 상품인 멸치, 건오징어, 김과 회원조합의 지역 특산물인 새우젓, 꽃게장, 싱싱회, 양념멍게, 제주광어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특히 싱싱회, 냉동 및 건어류 등 전시제품은 염가로 판매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