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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 도입 기업 투명성 강화"
입력 2007-03-15 13:57  | 수정 2007-03-15 13:56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2011년 기업에 국제회계기준이 전면 도입되면 외국투자자에게 우리 기업의 경영투명성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서울 전경련에서 '국제회계기준도입 로드맵' 발표행사를 갖고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되면 국내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외국투자자의 국내시장 투자가 늘어나 '동북아 금융허브'의 기본틀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기업에 국제회계기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준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세밀히 점검해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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