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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의 가수 되기 위해 계약 결정
입력 2014-07-01 22:31 
사진=트로트의연인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정은지가 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

1일 방송된 KBS2 ‘트로트의 연인 4회에서는 최춘희(정은지 분)가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 가수로 계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춘희는 최명식(강남길 분)의 편지를 보고 아버지를 찾으러 뛰어 나가지만 어디에도 없는 아버지를 그리며 슬퍼한다.

이에 최춘희 동생은 아빠 편지 봤다. 우리 돈만 있으면 같이 살 수 있는 거지”라며 돼지저금통을 내밀었고 최춘희는 동생을 꽉 껴안으며 위로했다.

정은지는 아빠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운동장을 하염없이 돌다가 뒤따라온 장준현에게 계약하면 아빠 빛 갚을 수 있냐? 계약하겠다. 널 믿어서 하는 거 아니란 것은 명심해라”고 말하며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 계약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 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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