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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프로젝트` 영지 최종 발탁 …정식 카라 멤버 된다
입력 2014-07-01 1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베이비카라 멤버 영지가 '카라 프로젝트' 최종 승자가 됐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7명의 베이비카라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한 4명의 도전자 소민, 채원, 소진, 영지가 경합하는 최종 관문이 그려졌다.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이는 영지였다. 영지는 카라 프로젝트 1~5회 누적 점수 및 생방송 투표를 합산한 총점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카라로 선택됐다.
호명 직후 눈물을 쏟은 영지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감격에 겨워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향후 영지는 카라 원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함께 카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카라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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