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효성 '보고서는 무조건 1장'…업무혁신 나서
입력 2014-07-01 18:27 
효성이 이달부터 보고서는 무조건 1장으로 만들고, 서면결재를 없애는 등 업무혁신에 나섰습니다.

 효성은 1일 '워크 스마트(work smart)' 캠페인을 3단계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 말까지 첫 단계에서 '원 페이지 베스트', '서면결재 제로화', '3Q(questions) 제도'를 시행합니다.

 3Q 제도는 효성의 고유문화로 상사에게서 업무 지시를 받으면 왜(why), 언제까지(when), 어느 정도까지(how)를 반드시 질문함으로써 업무 목표와 납기, 진척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라는 취지입니다.

 효성은 또 조직내 의사소통을 위해 사내방송인 HBS를 이날 개국했습니다. 각 사업부문(PG)과 사업장별로 주요 뉴스를 제작하고 전 세계 70여곳의 해외사업장에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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