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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김준호 안면마비 언급…'시사회에서 눈물'
입력 2014-07-01 15:31  | 수정 2014-07-01 15:41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 영화스틸컷


'김준호 안면마비'

배우 황보라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내비게이션' 언론시사회에서 동료배우 김준호의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황보라는 "김준호가 오늘 함께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김준호가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가 왔다. 영화를 같이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해서되게 안타까웠다. 배우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인데 영화가 부디 잘 돼서 빨리 병이 완쾌됐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영화 '내비게이션'은 여행을 떠난 세 친구가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목적지로 가던 중 돌발 상황을 만나 극한의 공포에 빠지는 공포 스릴러 영화로, 오는 3일 개봉합니다.

김준호 안면마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준호 안면마비, 안타깝다." "김준호 안면마비, 어서 나았으면 좋겠다" "김준호 안면바미, 개그맨 김준호인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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