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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 "못 봐서 안타깝다" 황보라 '눈물'
입력 2014-07-01 14:29 
김준호 안면마비/ 사진=스타투데이
김준호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 "못 봐서 안타깝다" 황보라 '눈물'

'김준호 안면마비'

배우 황보라가 동료 배우 김준호의 안면마비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황보라는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내비게이션' 언론시사회에서 "김준호씨가 사정이 있어 불참했다.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가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영화를 같이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해서 되게 안타까웠다. 배우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인데, 영화가 잘 돼서 빨리 병이 완쾌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화 '내비게이션'은 여행을 떠난 세친구들이 초행길에 내비게이션의 오작동으로 목적지에 지각하며 뜻하지 않은 극한의 혼돈에 빠져들게되는 공포 스릴러입니다.


내비게이션을 통해 만들어가는 기이한 사건들은 파운드 푸티지 기법을 통해 시공간적 인지 능력을 완전히 마비시키며 관객들마저 혼돈의 상태로 빠져들게 합니다.

영화는 오는 3일 개봉합니다.

김준호 안면마비에 대해 누리꾼은 "김준호 안면마비, 대상포진이 안면마비까지 오게 하는구나 무섭다" "김준호 안면마비, 시사회 얼마나 참석하고 싶었을까 저 분도" "김준호 안면마비, 빨리 완쾌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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