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가은, 축구대표팀 ‘엿사탕’ 사건에 분노 “무섭다”
입력 2014-07-01 13:44  | 수정 2014-07-01 13:47
방송인 정가은이 한국축구대표팀 귀국현장에서 일어난 ‘엿사탕 사건에 분노를 표했다.
배우 정가은은 7월1일 자신의 SNS에 진짜 너무하네.. 열심히 뛰고 온 선수들에게... 스포츠라는 게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고 경기내용이 안 좋을 수도 있는거지.. 그 자체로 스포츠 아닌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전히 응원하고 격려하는 팬들 많으니까 힘들 내시길.. 에휴..무섭다..정말..”이라고 덧붙이며 국가대표 팀을 응원했다.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월드컵 대표팀은 6월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당초 대표팀은 해단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엿사탕이 쏟아져 해단식을 취소했다.
이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H조 최하위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한 분노를 ‘엿사탕으로 표현,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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