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준호, 안면마비에 황보라 ‘울먹’
입력 2014-07-01 12: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황보라가 동료 배우 김준호 안면마비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3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내비게이션 언론시사회에서 황보라는 김준호씨가 사정이 있어 불참했다.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가 왔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를 같이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해서 되게 안타까웠다. 배우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인데, 영화가 잘 돼서 빨리 병이 완쾌됐으면 좋겠다”며 울먹였다.
또한 정말 스태프들과 함께 어렵게 찍은 영화다. 근데 오늘 극장에 왔더니 우리 포스터도 없어서 많이 슬펐다. 입소문도 좀 나고 해서 관객들이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내비게이션은 여행을 떠난 세친구들의 초행길에 내비게이션의 오작동으로 목적지에 지각하며 뜻하지 않은 극한의 혼돈에 빠져들게 되는 공포 스릴러로 오는 3일 개봉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호 안면마비, 얼른 회복했으면 좋겠다” 김준호 안면마비, 안타까워” 김준호 안면마비, 힘들겠다” 김준호 안면마비, 쾌유를 빕니다” 김준호 안면마비, 완쾌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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