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한 미군이 버린 전투식량 되판 일당 검거
입력 2014-07-01 12:01 
주한 미군이 훈련을 마치고 남긴 전투식량을 빼돌려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2년부터 경기도의 한 미군 비행장에서 버려진 전투식량을 수거해 서울 일대에 유통시킨 혐의로 72살 이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비행장 안의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며 전투식량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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