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홍삼 구매시에는 주요 성분 함량 깐깐하게 비교해야..
입력 2014-07-01 09:52 
1,000년 이상 우리 민족이 사랑한 홍삼. 1996년 인삼 전매제도의 폐지로 인해 누구나 홍삼을 제조∙판매 할 수 있게 된 후 국내에는 KGC를 비롯하여 수많은 기업들이 홍삼 제품을 내놓고 있다.
모든 회사가 자신만의 독자적인 기술, 성분의 우수성 등을 내세워 홍보를 하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홍삼을 골라야 할 지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홍삼을 찾는 목적은 한마디로 ‘건강을 위해서‘이다. 피로에 지친 남편의 건강을 위해, 각종 입시와 취업준비 등으로 고생하는 자녀의 건강을 위해, 성장기 자녀의 건강을 위해,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어르신께 인사차 찾아 뵐 때 등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결국 그 목적은 ‘건강으로 귀결된다.
홍삼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제품가격, 브랜드, 광고, 입소문, 성분 등 사람마다 다르다.

홍삼이 대표 건강식품으로 인식된 이유, 즉 홍삼을 먹는 이유는 뭘까?
정답은 홍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성분 때문이다.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는 다양한 식물사포닌 성분 중 인삼∙홍삼에서만 분리되는 사포닌을 의미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고려인삼으로부터 분리된 38종의 진세노사이드 성분 중 Rg1, Rb1, Rg3 성분이 피로회복, 학습능력 개선, 정신안정 작용, 암세포전이 억제작용 등 홍삼의 주요 효능을 보이는 성분이라고 전하고 있다.
따라서 다수의 홍삼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홍삼제품을 선택할 때 반드시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 그 중에서도 Rg1, Rb1, Rg3 의 함량을 꼼꼼히 비교 한 후 구매할 것을 권하고 있다.
홍삼을 먹는 이유를 한마디로 한다면 이 세가지 핵심성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홍삼시장에 불고 있는 사포닌 함량 경쟁, 엄밀히 말하면 진세노사이드 함량 경쟁은 위와 같은 이유로 갈수록 가속화 될 전망이다.

‘진세노사이드 함량으로 경쟁하자는 슬로건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매경미디어그룹 계열 매경헬스의 고삼인 홍삼(www.gosamin.com)은 국내 최초로 1포당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200mg 이상과 세가지 핵심성분 함량을 26mg 이상으로 함유시킴으로서 기존 브랜드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매경헬스의 장성해 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꼼꼼히 체크한 후 구매하기 시작하게 되면서 저함량의 저가 제품들이 설 곳은 점점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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