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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이수혁, 이하나 두고 ‘주먹 다짐’
입력 2014-07-01 00:32 
사진="고교처세왕"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수혁이 주먹다짐을 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5회에서는 유진우(이수혁 분)의 말에 화를 참지 못하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 사람들과 같이 하이킹을 마치고 회식을 하던 유진우는 화장실에서 이민석을 만나 이본부장 생각보다 유치한 면이 참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석은 그러는 그쪽이 더 만만치 않던데 어찌나 앞뒤가 다르던지 사람 그렇게 짤라 놓고 다리 뻗고 잠이 오냐”며 계약직도 한 식구다”라고 말했다.

유진우는 그까짓 계약직 때문에 왜이렇게 난리냐. 정수영 씨가 남자 홀리는 재주도 있다. 이 본부장이 이렇게 행동하는 거 보면”이라고 말해 이민석은 분개했다.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이민석은 유진우에게 주먹을 날렸고, 이민석과 유진우는 몸싸움을 벌였다.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 겨우 싸움을 멈춘 이민석은 화를 삭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정수영이 있는 편의점으로 찾아간 이민석은 정수영을 회의실로 데려와 오늘부터 내 비서로 일하게 될 정수영 씨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민석, 유진우 그리고 이민석의 비서가 된 정수영까지 이들 셋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코믹드라마로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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