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BS 측 “‘신의 선물’ 美 리메이크? 아직 협의 중”
입력 2014-06-30 18:23 
[MBN스타 남우정 기자] SBS ‘신의 선물-14일이 미국 리메이크를 논의 중이다.

30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 아직 협의 중인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종영된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딸을 되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타임워프 작품으로 이보영, 조승우가 열연을 펼쳤다. 마지막회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마니아층을 양산한 바 있다.

tvN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 미국에 판권을 판매한 적은 있으나 지상파 드라마로는 ‘신의 선물이 처음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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