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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펀드 큰 영향 없을 것"
입력 2007-03-14 19:22  | 수정 2007-03-14 19:22
미국 서브프라임 대출 문제가 불거지기는 했지만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펀드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국내에서 판매중인 해외 부동산 펀드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주로 주거용 부동산에 대출하는 서브프라임 부실문제가 확산되더라도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 등은 오히려 글로벌 시장이 동요할수록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것이 필요하다며, 가입한 펀드를 서둘러 환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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