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지훈, 거침없는 여친 가인 언급에 “가차없네” 급당황
입력 2014-06-30 11:57 

주지훈이 여자친구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좋은 친구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성 주지훈 이광수와 즐거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리포터로 나선 차예린 아나운서는 "지성에게는 이보영이 있고 주지훈에게는 가인이 있는데 이광수 씨는 뭐가 없냐"며 자연스러운 대화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지훈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어우 지금!"이라며 "확실히 아나운서 분이시라 가차없네. 다시는 볼 일 없다 이거지"라며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이광수는 초반의 질문을 이어가려 "좋은 여성 분이 있으면 앞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빈축을 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성 주지훈 이광수가 의기투합한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작품이다. 7월 10일 개봉.
이날 주지훈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지훈, 브레인이던데" "주지훈, 매력있어" "주지훈, 입담이 장난아니더라" "주지훈, 정말 당황했겠다" "주지훈, 가인이랑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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