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남북정상회담은 필수사항"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해 남북정상회담은 필수사항이며 지금이야말로 야당도 이 문제에 대해 대승적으로 생각해 발목을 잡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인천의 한 강연에서 최근 북미 관계 변화를 언급한 뒤 요즘 한반도를 둘러싼 역사의 수레바퀴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과 관련해 정 전 의장은 이미 판이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믿고 오만해진 집단과 세력이 있다면서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오는 12월에 그들을 부끄럽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