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김형규가 이상우의 사랑을 조용히 응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연출 홍성창) 20회에서는 정다정(박세영 분)과 서재우(이상우 분)의 사랑을 응원하는 서인우(김형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현빈(정만식 분)은 정다애(황우슬혜 분)와 헤어진 사실을 서인우에게 고백했고, 서인우는 상심한 강현빈을 위로했다.
이어 강현빈은 너는 다정씨 어떻게 됐냐”며 평소 정다정을 좋아하던 서인우에게 근황을 물었다. 서인우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대요. 우리 형”이라며 담담히 대답했다.
강현빈은 왜 하필 네 형이냐”며 애써 서인우를 위로하려 했지만, 서인우는 난 오히려 우리 형이라 안심이다. 이 세상에서 내가 나보다 더 믿는 것은 우리 형”이라며 형 서재우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서재우와 정다정의 비밀 연애를 지켜주는 ‘수호천사역을 자청한 것”이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며, 박세영, 이상우, 김미숙, 최불암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연출 홍성창) 20회에서는 정다정(박세영 분)과 서재우(이상우 분)의 사랑을 응원하는 서인우(김형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현빈(정만식 분)은 정다애(황우슬혜 분)와 헤어진 사실을 서인우에게 고백했고, 서인우는 상심한 강현빈을 위로했다.
이어 강현빈은 너는 다정씨 어떻게 됐냐”며 평소 정다정을 좋아하던 서인우에게 근황을 물었다. 서인우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대요. 우리 형”이라며 담담히 대답했다.
강현빈은 왜 하필 네 형이냐”며 애써 서인우를 위로하려 했지만, 서인우는 난 오히려 우리 형이라 안심이다. 이 세상에서 내가 나보다 더 믿는 것은 우리 형”이라며 형 서재우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서재우와 정다정의 비밀 연애를 지켜주는 ‘수호천사역을 자청한 것”이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며, 박세영, 이상우, 김미숙, 최불암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