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사나이’ 헨리, 필리핀서 남다른 망고사랑? ‘눈길’
입력 2014-06-29 19:19 
‘진짜 사나이 헨리가 필리핀에서도 엉뚱 매력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태풍 하이옌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에 파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아라우 부대에 도착해 전입 신고를 했다. 헨리는 영어를 써도 된다는 안내 표지판을 보고는 영어를 써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소령은 된다고 하자 헨리는 땡큐”를 외쳤고, 소령은 웰컴”이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헨리는 오예~ 러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헨리는 대대장과 악수를 하면서 공항에서 오면서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았다”면서 필리핀에 왔으니까 망고를 먹고 싶다”고 파격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식사 시간에 부식으로 망고가 나와 샘 해밍턴, 천정명을 비롯한 멤버들은 망고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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