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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깔끔하게 쏘옥~` [MK포토]
입력 2014-06-29 19:14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스의 경기.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넥센 김민성이 두산 민병헌의 플라이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두산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볼스테드가 마운드에 오른다. 볼스테드는 올 시즌 14경기 선발 등판해 4승5패 평균자책점 6.06을 올리고 있다. 넥센을 상대로는 고전했다. 볼스테드는 넥센전 3경기에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은 무려 10.13으로 상당히 높다. 두산으로서는 상당히 걱정되는 부분이다.

넥센의 마운드에는 밴헤켄이 오른다. 시즌 9승(4패)째를 거두고 있는 그는 10승 고지 점령과 함께 팀 두산전 위닝시리즈(2승1패) 장식에 발판이 돼야한다. 두산과의 상대전적은 무난하다. 그는 두산전에 1경기 등판해 6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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