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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칠레, 16강 첫 경기…전세계 축구팬 관심집중
입력 2014-06-28 23:14 
브라질 칠레
브라질 칠레, 첫 16강전의 승패는?

브라질 칠레

브라질과 칠레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첫 8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29일 새벽 1시(한국 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첫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피파랭킹 3위 위용을 자랑하는 브라질과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에서 2승 1무를 기록해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칠레는 피파랭킹 14위로 브라질보다 낮다.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으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브라질과 칠레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16강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4대1과 3대0으로 모두 브라질이 승리했고, 역대 전적으로도 브라질이 앞서고 있다.

하지만 그러나 지난해 4월 평가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예상치 못한 경기 결과를 보여줘 축구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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