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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역사랑 사회공헌 협약식 진행
입력 2014-06-28 16:57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경기전 하이뷰안과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장원준의 승리 및 최준석의 홈런 1개당, 눈수술을 각 1회씩 적립하는 내용으로 시즌 종료후 부산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눈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원준은 2011년도 기준으로 15승을 기록하였으며, 최준석은 작년 기준 7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협약식에는 롯데 자이언츠 최하진 대표이사와 하이뷰안과 이동열 원장이 참석했으며, 이동열 원장은 이 날 경기 시구를 진행했다.
한편 29일은 영도밝은안과와 연계하여 ‘사랑의 나눔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영도밝은안과는 홈경기 승리당 40만원의 기금을 적립한다. 해당 적립금은 시즌종료 후, 화명동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협약식은 최하진 대표이사와 영도밝은안과 이창환 원장이 참석한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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