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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오포 등 부동산투기 185명 세무조사
입력 2007-03-14 12:17  | 수정 2007-03-14 12:17
최근 투기 조짐을 보였던 송도 신도시와 오포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불법 거래나 투기 혐의자 등 185명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착수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 185명에 대해 2002년 이후 모든 부동산 거래내역과 재산변동 상황을 조사하고 특히 분양권 불법 거래 혐의자는 향후 거래관계가 명백해질 때까지 금융 추적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또 지난해 하반기에도 3차례에 걸쳐 분양권 불법 거래 혐의자 196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해, 처분금지 가처분 방식으로 불법거래를 한 179건과 복등기 수법 거래 53건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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