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롯데 전준우의 날이었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전에서 홈런 2방 포함 장단 15안타를 터트리며 천적 NC에 8-7 승리를 거뒀다. 활발한 타선의 중심에는 4안타를 터트린 전준우가 있었다. 경기 막판 불펜진이 NC 타선에 실점하며 진땀승을 거뒀기에 타선에서 전준우는 더욱 돋보였디. 이날 전준우는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리는 알로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시즌 초 끝없는 부진에 빠졌던 전준우는 최근 타격감이 좋다. 이날 맹타는 전준우 본래의 모습을 찾았다는 의미도 있다. 경기 후 전준우는 최근 멀티히트 특별한 비결 없다”며 지금까지 타격폼 제대로 정립 못했는데 최근 들어 타격폼이 잡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반기 끝나지 않아 수치적 목표는 없지만 (전반기)끝나기 전까지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전에서 홈런 2방 포함 장단 15안타를 터트리며 천적 NC에 8-7 승리를 거뒀다. 활발한 타선의 중심에는 4안타를 터트린 전준우가 있었다. 경기 막판 불펜진이 NC 타선에 실점하며 진땀승을 거뒀기에 타선에서 전준우는 더욱 돋보였디. 이날 전준우는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리는 알로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시즌 초 끝없는 부진에 빠졌던 전준우는 최근 타격감이 좋다. 이날 맹타는 전준우 본래의 모습을 찾았다는 의미도 있다. 경기 후 전준우는 최근 멀티히트 특별한 비결 없다”며 지금까지 타격폼 제대로 정립 못했는데 최근 들어 타격폼이 잡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반기 끝나지 않아 수치적 목표는 없지만 (전반기)끝나기 전까지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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