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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추적일지’ 정인기 “9, 10회쯤 진범이란 사실 알았다”
입력 2014-06-27 21:33 
사진=갑동이 추적일지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갑동이 추적일지 정인기가 갑동이와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27일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의 스페셜 방송인 ‘갑동이 추적일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갑동이 추적일지를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정인기는 ‘갑동이에서 차도혁 역을 맡아 다중인격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드라마 속 연쇄살인마였던 갑동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에 찬사를 받았다.

이에 정인기는 9, 10부 대본이 나올 때 쯤 조수원 감독이 내게 갑동이라는 언질을 줬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수원 감독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렸다. 그는 조연출에게 정인기가 갑동이란 사실을 알리라고 했다. 그런데 그 사실이 전달되지 않았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인기는 나쁜 놈, 극악무도한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다. 부담감이 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갑동이 후속 방송으로는 연우진, 한그루, 한선화, 정진운, 윤소희, 허정민이 함께하는 ‘연애 말고 결혼이 시청자를 만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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