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유그룹과 부적절한 돈 거래 의혹으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무혐의 처리된 이재순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이 최근 법무부에 복직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이유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해 12월 사표를 냈던 이 전 비서관은 신임 검사 임용 절차에 따라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검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복직 여부가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 전 비서관과 제이유 납품업자였던 강모씨와의 돈거래 의혹 등에 대해 정상적인 거래로 드러났고 로비를 받은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그러나 제이유 사업자로 활동한 이 전 비서관 가족 6명이 제이유로부터 특별보상 수당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본부에 재배당해 사법처리 여부를 추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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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해 12월 사표를 냈던 이 전 비서관은 신임 검사 임용 절차에 따라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검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복직 여부가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 전 비서관과 제이유 납품업자였던 강모씨와의 돈거래 의혹 등에 대해 정상적인 거래로 드러났고 로비를 받은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그러나 제이유 사업자로 활동한 이 전 비서관 가족 6명이 제이유로부터 특별보상 수당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본부에 재배당해 사법처리 여부를 추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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