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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 댄스가수 출신 정원관 “노트가 뭐에요?”
입력 2014-06-26 21:45 
사진=방자전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댄스가수 소방차 출신 정원관의 ‘노트 질문이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주병진의 방자전(이하 ‘방자전)에서 가수 김현철이 ‘전설 in 가요 코너에 등장해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튜디오에는 김현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왜그래가 흘러나왔다. 노래 감상을 마친 변진섭은 김현철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실제로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변진섭의 말에 인정을 하며 노트(악보에서 음표나 음정을 말함)까지 알고 있을 정도”라고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정원관은 순간 노트라뇨?”라고 질문을 던졌고, 가수임에도 ‘노트를 물어보는 정원관에 스튜디오에 있던 가수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노사연은 가수 아니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주병진은 노트에 대해 설명하며 소방차는 아크로바틱 그룹”이라고 정의해 다시 한 번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방자전은 주병진, 노사연, 변진섭, 정원관 등 방송, 가요계 레전드와 신세대의 아이콘 서인영이 MC를 맡아 8090의 추억을 공유하는 토크쇼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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