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로커 김바다가 20박 21일간 필리핀군도 여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무사히 귀국했다.
2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바다는 지난 4일부터 최근까지 EBS ‘세계테마기행 제작진과 ‘다이내믹, 필리핀군도 대탐험 촬영을 진행했다.
김바다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필리핀군도 여러 곳을 방문해 겪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공개했다. 경비행기 플라잉·돌고래 투어, 팡라오 섬과 어촌마을 오슬롭(Oslob) 방문, 고래상어 만나기, 바라가탄 사 팔라완 축제 등이다.
또한 그는 방송에서 마닐라 케손시티의 명물 레촌 거리를 비롯해 필리핀 최대의 참치항인 제너럴 산토스에서 현지 요리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되지 않은 원생림 소호톤 국립공원도 소개된다.
김바다는 원시적 자연의 맛에 중독됐다. '나 돌아갈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매일 들었다"며 "자연보존은 도시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걸 몸으로 체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BS ‘세계테마기행-다이내믹, 필리핀군도 대탐험은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0분씩 4부작으로 방송 된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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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바다는 지난 4일부터 최근까지 EBS ‘세계테마기행 제작진과 ‘다이내믹, 필리핀군도 대탐험 촬영을 진행했다.
김바다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필리핀군도 여러 곳을 방문해 겪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공개했다. 경비행기 플라잉·돌고래 투어, 팡라오 섬과 어촌마을 오슬롭(Oslob) 방문, 고래상어 만나기, 바라가탄 사 팔라완 축제 등이다.
또한 그는 방송에서 마닐라 케손시티의 명물 레촌 거리를 비롯해 필리핀 최대의 참치항인 제너럴 산토스에서 현지 요리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되지 않은 원생림 소호톤 국립공원도 소개된다.
김바다는 원시적 자연의 맛에 중독됐다. '나 돌아갈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매일 들었다"며 "자연보존은 도시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걸 몸으로 체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BS ‘세계테마기행-다이내믹, 필리핀군도 대탐험은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0분씩 4부작으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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