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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은근슬쩍 먹던 물 감독에게 뿌린 라베찌?
입력 2014-06-26 17:52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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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가 관심 폭발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에세키엘 라베찌가 사베야 감독에게 물을 뿌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에세키엘 라베찌는 상대팀 선수가 부상으로 쓰러진 사이 벤치에서 숨을 고르며 물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벤치쪽에서 물병을 집어들고는 자신에게 무엇인가 주문하는 사베야 감독을 향해 다른 쪽을 보는 척하며 먹던 물을 얼굴에 뿌리는 듯한 행동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이미 사베야 감독은 에세키엘 라베찌의 경기가 마음에 안 든다는 듯한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이를 주제로 볼 경우, 감독에게 불만을 품은 선수의 고의적 행동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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