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혁규, 환 황해권 경제특구 제안
입력 2007-03-13 16:07  | 수정 2007-03-13 16:07
김혁규 열린우리당 의원은 개성을 중심으로 해주, 인천을 연결하는 환 황해권 경제특구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은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전 총리 일행의 방북 성과를 평가한 뒤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과 국내 노동집약적 기업들이 특구로 이주하면 가격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으며, 북한 의식주 문제도 5~6년이면 해결되리라고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우리가 바라는 7% 성장률과 1인당 GDP 3만달러 시대를 열어가는 해법을 남북관계에서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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