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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뛰어난 칼솜씨로 ‘엉뚱한 묘기’
입력 2014-06-25 22:27 
사진=조선총잡이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재주를 이용해 묘기를 선보였다.

25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첫방송됐다.

박윤강(이준기 분)은 비녀 대신 꽃 송이를 꽂고, 또 다른 꽃을 입에 문 처자를 향해 걱정 말아라. 꽃 송이만 자를 것”이라고 말한다.

춤사위와 함께 칼을 휘두른 박윤강. 꽃송이는 잘리지 않았고 모두가 당황한 시점, 처자의 저고리가 완벽하게 잘려나갔다. 처자는 급히 자리를 뜨고, 박윤강은 화통하게 웃어 보인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등이 출연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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