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범수, 이시영에 “팜므파탈 표정 별로” 독설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배우 이범수가 이시영을 향해 독설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바둑범죄 액션영화 ‘신의 한수 출연진들의 직구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신의 한수의 출연배우 이범수, 정우성, 이시영, 최진혁은 서슴없이 서로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살수 역을 맡은 이범수에게 정우성은 전신 문신을 했는데, 어떻게 한거냐”고 물었고, 이범수는 악역을 소화하기 위해 20시간 넘게 전신 문신 분장을 했다. 분장을 위해 몸에 있는 털을 밀었는데 면도기에 털이 자꾸 끼어서 아팠다”고 분장할 당시 고생했던 일화를 말했다.

이어 정우성은 인터뷰 도중 ‘신의 한수 한 장면 중 하나를 따라하며 바닥에 엎드려 몸을 사리지 않는 인터뷰를 진행해 좌중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 그는 여자들이 정우성씨의 어떤 매력에 빠지는 것 같냐”는 질문에 나는 순진하고 지갑도 잘 연다. 그래서 질리지 않는 상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료들의 요청에 의해 팜므파탈 표정을 보여준 이시영에게 이범수는 눈이 시려서 그러는 것처럼 보인다”며 독설을 뱉었다.

한편, SBS ‘한밤의 TV연예는 화제가 되는 한주간의 연예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윤도현과 소녀시대 수영이 진행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