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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정유미의 철없는 엄마…“죽은 너 아빠 따라 갈래”
입력 2014-06-25 21:54  | 수정 2014-06-25 21:58
사진=엄마의 정원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정유미는 엄마 때문에 속상함을 감출 수 없었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67회에서는 유지선(나영희 분)이 딸 서윤주(정유미 분)에게 화를 내며 눈물을 흘렸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서윤주에게 엄마 유지선은 천 원, 이천 원 때문에 나한테 구슬을 꿰라고 해? 내가 궁상스러워 보이나”라며 투덜댔다. 이에 서윤주는 엄마는 왜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 분은 아니다”라며 엄마를 달랬다.

유지선은 이렇게 살 바에 너 아빠 따라가고 싶다”라 말했고 서윤주는 이제 우리 차성기업집 사람이 아니다. 우리 가난하다”며 엄마가 정신을 차리길 바라며 다그쳤다.

이에 유지선은 그래서 아빠 떠났으니 비굴하게 살란 말이야”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서윤주는 철없는 엄마를 피해 화장실로 왔고 속상함을 달랬다.

한편 MBC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일일드라마로 매주 월-금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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