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N엔터 실적 사전 유출한 하이투자증권 `기관주의`
입력 2014-06-25 21:25 
하이투자증권이 NHN엔터테인먼트의 미공개 실적 정보를 기관투자자에게 사전 유출한 혐의로 '기관주의'를 받았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하이투자증권에 대한 기관주의 조치와 함께 실적 정보를 이용한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고 실적을 유출한 NHN엔터테인먼트의 IR(기업관계) 담당자는 검찰에 통보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3분기 실적을 발표전에 입수한 뒤 기관투자가에게 알려 손실을 줄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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