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리아 펀드의 전설 '존 리' 내일(26일) 특별강의
입력 2014-06-25 20:04  | 수정 2014-06-25 20:16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매일경제TV M머니 개국 2주년 포럼에서 특강을 합니다.

존 리 대표는 내일(26일) 오전 9시 부터 서울 조선호텔에서 '부자고지를 점령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 주식투자 철학과 한국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는 강의를 합니다.

스커더의 ‘존 리로 더 잘 알려진 이 사장은 1991년부터 코리아펀드를 맡아 15년간 운용하며 숱한 신화를 남겼습니다.

3만원대에 매입한 SK텔레콤으로 70배 수익을 올렸고 2만2000원대에 산 삼성전자 등 몇몇 종목은 그가 펀드를 넘길 때까지 끝까지 들고 있으면서 고수익을 냈습니다.


존 리 대표는 수익률 꼴등 회사의 새로운 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남들은 100개가 넘는 펀드를 파는데 오직 한 개 펀드만 팔겠다는 고집통입니다.

다른 운용사들은 유치하지 못해 안달하는 기관 자금조차 수시로 성과를 보고하라기에 거절했다는 괴짜(?)이기도 합니다.

월가에서 코리아펀드 전설을 만들고 돌아온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사장의 특강은 증권투자자들에게 주식시장을 보는 새로운 안목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 자 : 6월 26일 목요일 오전 9시 부터 등록
행사 장소 :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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