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닉쿤, 中 매체 통해 “결혼? 아직 먼 문제”
입력 2014-06-25 18:12 
2PM 닉쿤이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닉쿤 웨이보
[MBN스타 김진선 기자] 2PM 닉쿤이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중국매체 텐센트연예는 중국 드라마 ‘1과 2분의 1의 여름에 출연하는 닉쿤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닉쿤은 극 중 캐릭터에 설명하며 장호는 중국에서 대학을 다녔지만 나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다른 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극 중 역할이 대학 생활의 처음이다. 기숙사에서 자고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고 매우 신선한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닉쿤은 학교에서는 친구 만나기도 쉽지 않은가. 친구를 많이 사귀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며 대학 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닉쿤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것은 자신이 연예계에 품은 꿈 때문이었다. 닉쿤은 학창시절 평균 학점이 3.8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닉쿤은 결혼에 대해 만약에 가정을 갖는다면 분명, 일을 조금 놓을 거 같다. 아이를 돌보고 가정을 키울 것”이라며 하지만 아직 먼 문제”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닉쿤은 지난 23일 중국 동방위성TV에서 첫 방송된 드라마 ‘1과 2분의 1의 여름에서 장호(张灏)역을 맡았다. ‘1과 2분의 1의 여름은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그리는 캠퍼스 드라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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