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필옵틱스, 심사철회 여파로 급락
입력 2014-06-25 17:04 
코스피 지수가 이라크 정정 불안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들이 매도로 돌아서며 하락 마감했다.코스피는 1,981.77p(▼12.58, -0.63%) 코스닥은 527.26p(▼2.23, -0.42%)를 기록했다.
2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마감날인 자동차 부품기업 트루윈이 1만4200원(▲50, +0.35%)으로 나흘 연속 신고가로 마감했으나, 다음달 15일 수요예측 예정인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1만7200원(▼200, -1.15%)으로 9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고, TV외관제품 제조업체 파버나인도 1만6400원(▼250, -1.50%)으로 밀려났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2500원(▼150, -0.66%)으로 소폭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원유 정제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3만9000원(▲1250, +3.31%), 1만5500원(▲250, +1.64%)으로 5주 최고가로 동반 상승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1000원(▼1000, -2.38%)으로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22만5000원(▲5000, +2.27%)으로 연중 최고가를 연일 경신했으며, 삼성SDS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도 19만1000원(▲3000, +1.60%)으로 연일 신고가로 마감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기업 삼성자산운용과 삼성전자 서비스업체 삼성전자서비스가 각각 2만3750원(▼1250, -5.00%), 1만3000원(▼950, -6.81%)으로 급락했고, 글로벌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9만7500원(▼250, -0.13%)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그밖에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1만9000원(▼3400, -15.18%)으로 급락했고,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와 TRS사업자 KT파워텔이 각각 2800원(▼450, -13.85%), 6000원(▼700, -10.45%)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일 하락 종목으로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 1만9600원(▼800, -3.92%),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 케어젠 10만원(▼8000, -7.41%), 동부그룹 합금철 제조기업 동부메탈 6250원(▼500, -7.41%), 국내 개인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 1만8250원(▼1050, -5.44%),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5750원(▼500, -3.08%)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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