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막영애’ 김현숙, 1년 열애 끝에 7월 결혼
입력 2014-06-25 17: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김현숙(37)이 7월의 신부가 된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김현숙은 오는 7월 12일 1년간 교제해온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현숙은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 예비신랑과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김현숙의 예비신랑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으로 배려심이 많은 따뜻한 성격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숙은 시즌제 드라마 ‘막영애 주인공뿐만 아니라 영화 ‘수상한 그녀, ‘오싹한 연애,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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