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일국 세쌍둥이 슈퍼맨 합류…아빠 닭과 병아리 세마리 "작품이네!"
입력 2014-06-25 15:10  | 수정 2014-06-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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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쌍둥이 아빠 배우 송일국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25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송일국은 최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첫 촬영을 마쳤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연출을 맡은 강봉규 PD는 "송일국은 오랫동안 공들인 출연자다. 오랜 설득 끝에 지난 달 출연에 합의했고, 지난 16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첫 녹화를 마쳤다.오는 7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송일국의 예능감에 대해 "이 프로그램은 다른 버라이어티와 달리 아이들과 아빠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과묵하기로 유명한 송일국이라고 해도 아이를 돌보는 아빠의 모습을 조명하는 것이니 재미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배우 김정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장현성은 배우에 전념을 이유로 하차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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