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출입은행 신임 부행장에 김성택씨
입력 2014-06-25 14:56 

김성택 수출입은행 총괄사업부장(54)이 신임 부행장(경영기획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행장은 홍보실장, 녹색성장금융부장, 비서실장, 총괄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 및 여신 전문가다.
수출입은행은 오는 1일 창립 38주년을 앞두고 8개 본부를 기획관리.수출입금융.경제협력 부문으로 크게 묶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수출입금융 부문에 기업별 전담 RM 제도를 도입해 고객 기업에게 맞춤형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금국제본부를 재무관리본부(CFO)로 확대 개편 했으며 리스크관리단도 출범시켰다. 전략사업부를 신설해 해외사업 개발 관련 업무를 일원화했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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