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시, `상왕십리 추돌`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사표 수리
입력 2014-06-25 14:41 

서울시는 지난 5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장 전 사장은 별도의 퇴임식 없이 직원들에게 "안전 분야를 열심히 하려 했는데생각처럼 잘되지 않아 아쉽다. 직원들이 잘 이겨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는 앞으로 사장 후보자 공모 후 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 심의를 거쳐 새로운 사장을 선정하게 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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