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태국 브랜드 광고, 칸 국제 광고제 동상 수상

네이버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태국에서 진행한 광고 'Closer'가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제 61회 칸 국제 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Film and Creativity)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loser'는 어머니를 여읜 슬픔과 상실감에서 헤어나지 못한 딸에게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라인을 사용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아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받았다. 특히 이 CF는 'More Line, Much Closer'라는 주제로 태국 이용자들로부터 접수 받은 실제 이용담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당 광고는 지난 3월,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애드페스트 2014(ADFEST 2014)' FILM LOTUS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