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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콜롬비아] 정확하게 예언한 김남일…'문어 영표는?'
입력 2014-06-25 11:58 
일본 콜롬비아 / 사진=KBS2


'일본 콜롬비아'

김남일 KBS 해설위원이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상했습니다.

25일(한국시간) 일본이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콜롬비아전에서 1-4로 패한 가운데 최근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영표, 김남일 KBS 해설위원의 예상 스코어가 눈길을 끕니다.

김남일 해설위원은 이날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결과를 1-4로 예측해 최종 스코어를 정확히 맞췄습니다.

이어 '점쟁이 문어'로 불리는 이영표 해설 위원은 "예선 2경기에서 일본이 스스로 못해서 졌다면 오늘 콜롬비아전은 상대가 너무 강해서 질 가능성이 많다"며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결과를 1-3으로 예측했습니다.


김남일 해설위원은 이날 경기 중계 도중 자신의 예측이 적중하자 "설마 4골을 내줄지는 몰랐는데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콜롬비아는 이날 총 4-1의 큰 점수차로 일본을 꺾고 조 1위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일본 콜롬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콜롬비아 이영표 예언이 이젠 끝나가는 건가" "일본 콜롬비아 해설 위원들 토토해도 되겠다.." "일본 콜롬비아 이번 월드컵에서는 이영표가 한 건 해낸듯"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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