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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어찬스’ 미니앨범의 콘셉트는 ‘친환경 앨범’
입력 2014-06-25 11:22  | 수정 2014-06-25 14:34
사진=스노우뮤직 제공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원모어찬스가 환경을 생각하는 미니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멤버 박원이 직접 디자인한 앨범 커버는 타이틀명도 기재되지 않은 채 그룹명 원모어찬스와 이를 상징하는 클로버만 그려져 미니멀리즘을 연상케 했다.

이번 앨범은 환경보호, 자원절약과 오염물질 저감효과를 고려해 플라스틱 시디(CD) 사용을 배제하고 친환경 인쇄용지를 사용, 간단한 디자인으로 화확 잉크 사용을 절제하여 친환경 캠페인을 생활 속에서 펼치는 두 멤버 박원과 정지찬의 의도를 담았다.



원모어찬스는 1996년 유재하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데뷔, 그룹 자화상을 거쳐 MBC '나는 가수다' 음악 감독이자 프로듀서, 작사, 작곡가로 활동 중인 정지찬과 2008년 유재하가요제 대상을 받은 박원이 결성한 듀오로 2010년 5월 첫 싱글 '시간을 거슬러' 발표 후 같은 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널 생각해', 2011년 5월 '그대를 사랑하는', 2012년 10월 정규 1집 '눈을 감으며'를 발표했다.

한편 원모어찬스는 오는 26일 ‘원모어찬스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와 함께 오는 7월26-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 ‘원모워찬스(One More Chance)를 개최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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