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위례신도시 첫 오피스텔, 최고 50.9대 1로 청약 마감
입력 2014-06-25 11:20 
아파트에서 시작된 위례신도시 분양 열기가 오피스텔로 확산되고 있다.
위례신도시 첫 오피스텔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의 청약접수 결과, 전체 1116실 공급에 총 11926명이 몰리며 전체 평균 10.7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마감됐다. 특히 전용 60㎡의 경우 72실 모집에 3668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50.9대 1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2블록에 들어서 성남 골프장과 남한산성 조망이 가능하다. 또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향후 위례신사선(예정)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당첨자 계약은 26일~27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02-3번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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