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다이나톤 디지털피아노, 뮤지컬 '꽃신' 돕는다
입력 2014-06-25 11:12 


국내 종합악기 브랜드 다이나톤(대표 이진영, www.dynatone.co.kr)이 뮤지컬 '꽃신'에 디지털피아노를 협찬하고 공연을 후원합니다.

'꽃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소재로 한 뮤지컬입니다.

주연배우 겸 예술감독을 맡은 뮤지컬 배우 강효성씨를 비롯해 윤복희, 서범석, 정찬우, 김진태씨 등 30여명의 출연 배우와 모든 스태프가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관료와 무대, 의상 제작비 등은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여러사람에게 지원받아 자금을 모으는 방법.

다이나톤 이진영 대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이번 공연에 다이나톤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뮤지컬 공연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컬 '꽃신'은 다음달 4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초연되며 다음달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공연합니다. 공연 수익금의 절반은 나눔의 집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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